[특징주] 호텔신라, 증권가 호평 이틀 연속 '급등'

입력 2014-01-09 09:26
호텔신라가 해외진출 모멘텀을 안고 이틀째 급등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5400원, 7.75% 오른 7만65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앞서 호텔신라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운영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해외 진출 본격화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7천원으로 올렸고, 한국투자증권도 8만5천원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