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서 소위 '전차군단'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시가총액 상위주 비중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시총 1천306조1천897억원 중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은 451조8천364억원으로 비중이 34.59%에 그쳤
습니다.
어제 기준 전체 시총은 1천278조2천200억원으로 줄었고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은 433조7천936억원으로 비중이 33.94%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시총 1위 삼성전자의 실적 논란이 이어지고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 영향력 우려가 지속되며 시총 상위주의 부진이 지속된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