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정규직 시간선택제 리턴맘 바리스타 입사

입력 2014-01-08 18:05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시간 선택제 부점장으로 복귀하는 ‘리턴맘 바리스타’ 2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입사하는 총 13명의 제2기 리턴맘은 작년 11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면접과 인적성 검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전직 스타벅스 점장과 부점장 출신 인력입니다.

일 4시간, 주 5일 근무를 하는 정규직 시간제 매장관리자로 근무하게 되며, 기본 급여 외에 상여금, 성과금,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와 시간 선택제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MOU를 맺고, 10월부터 출산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퇴직해 경력이 단절된 총 18명의 제 1기 리턴맘 바리스타를 채용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