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배우들, B1A4 바로 콘서트 응원 메시지 '훈훈해'

입력 2014-01-08 17:10
배우 유연석 고아라 김성균 손호준 도희가 그룹 B1A4 단독 콘서트 'THE CLASS' 응원에 나섰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을 맡은 B1A4 멤버 바로의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접한 이들은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8일 오후 4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 종영 후에도 계속되는 배우들의 훈훈한 친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 출연 배우들은 바로를 '바로야' '우리 그레(빙그레)' '오빠' 등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며 축하 인사와 함께 "콘서트에서 만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칠봉이 역을 맡은 유연석은 "시간을 꼭 빼서 공연장을 갈 예정이다. 여러분들도 많이 보러 오세요"라고 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B1A4 측은 '응답하라 1994' 출연 배우들의 응원 영상과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이 담긴 콘서트 개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콘서트 타이틀인 'THE CLASS'에 걸맞게 교복을 차려 입고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B1A4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THE CLASS'에서는 발표를 앞 둔 신곡과 그 동안 아껴두었던 수록 곡 무대를 모두 공개하며 3월 1일 부산 단독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고향 투어'에 나선다. B1A4는 13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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