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택시 안심 서비스' 실시

입력 2014-01-08 16:21
LIG손해보험이 NFC칩이 부착된 택시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택시의 차량정보와 탑승시간을 조회·전송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택시 안심 서비스'란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칩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구동돼 탑승한 택시의 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개발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지만, LIG손보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LIG매직터치'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대현 LIG손보 자동차보험담당 상무는 "'LIG매직터치'는 스마트폰 기술이 자동차보험 서비스에 적용된 대표사례"라며, "여성이나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