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둘희, 송가연과 검색어 장악에 기쁨표시 "오늘 회식"

입력 2014-01-08 15:19
이종격투기 선수 이둘희가 XTM '주먹이 운다'의 인기와 함께 검색어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둘희 선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회식입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자신의 이름과 로드FC 라운드걸 송가연이 나란히 한 포털사이트 1, 2위에 올라 있는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 운다'는 8일 내내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해당 화면의 순위에선 이둘희가 1위, 이둘희와 함께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한 송가연이 2위, '주먹이 운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둘희는 '주먹이 운다'의 인기에 "격투기가 장악한 날"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또 "아직도 실시간 검색어에 뜨고 메시지도 보내 주시고...생일을 오늘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은 7일 방송 후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약 중인 송가연 및 이둘희를 화제인물로 만들며 무서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이둘희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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