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 투소에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매체 하이호쿠는 이민호의 밀랍인형이 마담 투소 상하이 박물관에서 홍콩으로 옮겨져 13일부터 3월 31일 까지 전시된다고 보도했다.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새로운 한 해에 한국의 인기스타 이민호의 밀랍인형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 마담 투소 박물관에는 마이클 잭슨,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적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이민호와 나란히 전시돼 있다. 앞서 한류스타 배용준, 송승헌, 김현중 등이 실물과 똑 닮은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또 한 번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신작 영화 '강남 블루스'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밀랍인형, 지금까지 만든 스타들 중 가장 닮았다" "이민호 밀랍인형, 인형에서도 빛이 나" "이민호 밀랍인형, 그래도 실물이 제일이다" "이민호 밀랍인형, 얼핏 보면 잘 모르겠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스타우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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