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여자양말 정체는? "45분동안 통화한다는 그녀?" 김준현 폭로 보니

입력 2014-01-08 14:04




허경환 빨래에서 여자양말 정체는?

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식들의 24시간을 리얼 관찰하는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울 자취 11년차 싱글남 허경환은 엄마가 통영에서 올라오기 하루 전 날, 갑자기 한밤 중에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까지 한 허경환은 머리카락 한올도 허용치 않는 깔끔한 면모를 과시했다.

제작진이 갑자기 청소를 한 이유를 묻자 "엄마가 오해할까봐"라고 대답해 엄마가 무엇을 오해할까봐 한밤 중에 대청소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긴 머리카락이 나올까봐 청소를 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PD에게 "의심하지 마셔라. 코디 머리카락이 길다"며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의 한 밤 중 대청소에도 불구하고 허경환 엄마는 허경환의 빨래사이에서 빨간 여자양말을 발견 "이거 여자 양말 아니야?"라고 추궁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허경환 여자양말 발견에 누리꾼들은 "허경환 여자양말 누구꺼지?" "허경환 여자양말 싱글이 아니란 증거 아닌가?" "허경환 여자양말 제작진들이 숨겨놓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김지민과 45분여동안 통화를 사이라고 김준현이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한다. 첫 주자로 3명의 MC들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모습이 공개된다. 1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사진= KBS 2TV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