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10가구 중 8가구 집 살 생각 있다"

입력 2014-01-08 16:37
무주택 10가구 중 8가구는 앞으로 집을 살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8월~10월 전국 일반 5천 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주택 2천여가구 중 82%는 앞으로 주택을 살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유주택 2천900여가구 중 65%도 집 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보유 주택을 전세로 임대하고 있는 495가구 중 60%는 전세금을 반환하려면 목돈이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전세 임대 유지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