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영스트리트' DJ턱, SBS 라디오국에 '라이브'로 떡돌리기

입력 2014-01-08 12:00
가수 케이윌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공식 DJ가 된 것을 기념한 이벤트를 펼친다.



케이윌은 '영스트리트' DJ가 된 것을 기념해 파워FM 10개 프로그램에 수시로 방문해 깜짝 라이브를 선사한다.

케이윌은 7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박은지의 파워FM'에 깜짝 출연했다. DJ 박은지가 "다음 들으실 곡은 케이윌의 '촌스럽게 왜 이래'"라고 소개하자 케이윌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직접 열창했다.

이어 박은지에게 "'영스트리트'의 DJ가 돼서 떡을 돌리러 왔다"며 "앞으로 저녁 8시마다 인사드릴테니 많이 들어달라"고 인사떡을 건네며 자신의 프로그램인 '영스트리트'를 홍보했다.

또한 9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 저녁 6시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각각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와 '가슴이 뛴다'를 라이브로 불렀다.

해당 프로그램 DJ들은 케이윌의 급 등장에 반가워하며 새내기 DJ를 진심으로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윌 '영스트리트', 케이윌 정말 귀엽다" "케이윌 '영스트리트', 케이윌은 홍보도 재치 있네~" "케이윌 '영스트리트', 케이윌 아침부터 명품 라이브 보여주기 있기 없기?" "케이윌 '영스트리트', 케이윌은 아침에 노래불러도 CD를 튼 것 같네" "케이윌 '영스트리트' 이제부터 매일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9일까지 깜짝 방문을 계속할 예정. 이후 '영스트리트'에서 해당 일에 라이브로 노래를 한 횟수를 퀴즈로 내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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