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우에게 푹 빠져 있을 정도로 정말 좋아" 정우앓이 고백~

입력 2014-01-08 11:28
수정 2014-01-08 11:23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배우 정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한선화에게 "만나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한선화는 "요즘 한 분에게 푹 빠져 있다. 정말 만나고 싶다"며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오빠 정우씨예요. 정말 좋아요. 어떡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짜 정말 팬이에요. 일단 정말 멋있다. 사투리를 쓰시는데 내가 고향이 부산이다. 고아라 씨에게 하는 게 나한테 하는 것 같다"며 "꼭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자꾸 일으키게 만들어 더 빠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선화 정우, 요즘 정우 좋아하는 여자들 많지~" "한선화 정우, '응답하라 1994' 보면 빠질수밖에 없지~" "한선화 정우, 요즘 대세 정우~" "한선화 정우, 나도 정우 앓이중이야" "한선화 정우,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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