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과 배우 성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7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은 김소연과 성준의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커플인 신주연(김소연)과 주완(성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신주연은 주완의 옷깃을 잡아 끌어 안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 보고 있다.
또한 주완과 신주연이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완에게 있어 신주연은 어린 시절 엄마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한 하나의 세계 같은 여자다. 이 사진은 그런 그녀를 보기 위해 1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천재 작곡가 주완의 진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잘 묻어나 있는 모습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오랜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이른바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신주연이 주완과의 로맨스로 어떻게 변해나갈지 그 모습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바쁜 촬영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아찔하면서도 달달하고, 때로는 애틋한 모습에 마음까지 절로 훈훈해지는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실제 촬영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김소연-성준의 '케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로맨스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기대감을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 13일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필요해' 김소연 성준, 두 사람 '케미' 기대된다" "'로맨스가 필요해' 김소연 성준, 은근히 잘 어울리네?" "'로맨스가 필요해' 김소연 성준, 연상연하 커플 연기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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