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제 현아의 미국 진출이 확정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포미닛 멤버인 현아는 3월 11일~16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에 정식 초청되면서 해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7일 SXSW 측은 3차 쇼케이스 참가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하며 현아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SXSW의 제임스 마이너 총 감독은 현아를 '싸이의 연인' K-POP의 대표적인 인물로 언급하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아를 초청하기 위해 주최 측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SXSW는 지난해에도 전 세계에 1만3,000여 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2,000여 팀이 무대를 펼쳤다.
현아는 이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해외진출을 공식화 하게 된다.
(사진= 현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