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어머니, 정형돈과 같은 층에 사는 이웃사촌 '눈길'

입력 2014-01-08 10:32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어머니와 방송인 정형돈의 친분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플라워(Flower)'를 발표하고 솔로 변신에 성공한 용준형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용준형은 '먹방'(먹는 방송)계의 대세로 불리는 MC 데프콘과 옥수수 '먹방' 대결을 펼치고, 팀 내 최약체 멤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경보 대결과 뿅망치 대결에 혼신을 다한다.

또한 정형돈은 용준형 어머니와 같은 층에 사는 이웃사촌임을 밝혔다. 정형돈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분이 '안녕하세요. 용준형 어머니입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해주셨다"며 "굉장히 품격 있어 보이셨다"고 말했다.

이에 용준형은 정형돈의 집 주소를 확인하며 정형돈과 어머니의 인연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형돈은 "빅뱅의 승리 어머니도 근처에 사신다"며 "어머님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시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준형 어머니,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 "용준형 어머니, 용준형이랑 닮았을까?" "용준형 어머니, 아이돌 엄마끼리 친하구나" "용준형 어머니, 정형돈과 이웃사촌이라니 정말 신기해" "용준형 어머니, 그 동네가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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