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은평뉴타운에 복합쇼핑몰 개발

입력 2014-01-08 09:52
은평 뉴타운에 몰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등장합니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SH공사가 입찰한 상업용지를 낙찰받아 대형마트, 쇼핑몰, 시네마 등 복합 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한 지역입니다.

롯데 복합 쇼핑몰(가칭)은 2016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2014년 하반기 착공 예정입니다.

롯데가 개발하는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은평 뉴타운의 1만 6천 세대를 포함해 일대 약 21만 세대의 풍부한 상주인구와 최대 66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유동인구 등으로 서북부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근 롯데자산개발 이사는 "은평 뉴타운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대형 유통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은평 뉴타운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에 대한 고용 창출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