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조이딥 무크헤리지 S&P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부정적' 등급 전망이 제시된 국가는 일본과 인도뿐"이라면서 "한국과 대만 등은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양호한 수준이며 신용등급도 상대적으로 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크헤리지 이사는 이어 "단기적으로 한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촉발할 위험 요인은 없다"며 북한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는 "북한 요인은 이
미 신용등급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P는 현재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안정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