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 2014에서 갤럭시 기어와 노트3로 자동차와 자전거를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BMW,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손잡고 갤럭시 시리즈를 다양한 제품과 연결해 활용하는 사례를 시연했습니다.
삼성전자와 BMW가 공동으로 개발한 갤럭시 기어 '아이리모트(iRemote)' 앱을 통해 BMW의 전기 자동차인 i3의 배터리 현황과 충전시간, 도어 개폐 현황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갤럭시노트3와 트렉(Trek)사의 커넥티드 자전거를 연결해 페달을 밟아 노트3를 충전하고 자전거 프레임의 센서가 속도, 박자, 거리 등을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 기어 화면을 통해 표시해주는 연결 기술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