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마음을 더해 사랑을 나누어요!”

입력 2014-01-07 14:47
코오롱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3억 원을 7일 기탁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2007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자는 뜻을 이어왔습니다.

코오롱은 이 가운데 절반을 공동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서 기업들이 마음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그 따뜻한 에너지는 무한대가 되어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지침으로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로 밝혔습니다.

코오롱은 2012년 그룹 차원의 CSR사무국을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