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남편 제이미 프롭 누구? "상당한 재력의 음악프로듀서"

입력 2014-01-07 16:07


이휘재의 첫사랑이 임상아로 알려지면서, 임상아와 남편 제이미 프롬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임상아의 남편 제이미 프롬은 가수 겸 텔런트로 활동하다 지금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임상아와 결혼했다.

임상아는 지난 2009년 12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유태인 남편 제이미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임상아는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을 했고 또 한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1996년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MC로 방송에 데뷔해 드라마 배우, 가수로 활동하다 1999년 미국행을 택했다.

또 현재는 가방 디자이너로 미국 뉴욕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태인인 제이미 프롬은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임상아의 가방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