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CES 2014] LG전자, 유명 디자이너 '버커스'와 협력 체결

입력 2014-01-07 09:40
수정 2014-01-07 18:09


LG전자가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버커스)'와 손잡고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와 '버커스'와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버커스'는 2002년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로 출연했고 2005년 '홈 룰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성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 런칭한 'LG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꿈꾸는 주방을 보여줄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버커스'의 참여로 'LG 스튜디오'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