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휘재 임상아 효과 시청률 1위, '안녕하세요' 이겼다!

입력 2014-01-07 10:50
수정 2014-01-07 15:22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휘재 편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이성재 2편(6.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이휘재는 일일 찻집에 갔다가 첫눈에 반해 고백한 여성에게 거절을 당했다며, 첫사랑의 주인공이 '뮤지컬'을 부른 가수이자 현재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임상아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심한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으며,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학교 내 스타가 됐다고 밝히는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는 이휘재와 서울예대 동문인 신동엽,이영자,김태균의 활약에도 8.5%를 기록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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