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주상욱-존박-알렉스, 첫 방송 초호화 특별출연 '기대만발'

입력 2014-01-06 18:14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가 첫 방송 초호화 특별출연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1화에는 배우 주상욱, 가수 존박, 알렉스가 깜짝 출연해 김소연-성준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에피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알렉스의 특별 출연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는 가운데, 주상욱과 존박이 깜짝 출연 한다는 소식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상욱, 존박, 알렉스의 공통점은 바로 김소연(신주연 역)의 과거와 관계가 있다는 점. 과연 어떤 인연들로 이어져 있을지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로맨스가 필요해3' 1화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드라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극 중 3명의 캐릭터를 자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극 중 김소연의 현재 캐릭터를 설명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인데, 짧은 분량이지만 주상욱, 존박, 알렉스씨 각각의 존재감이 잘 드러나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한 "주상욱, 존박, 알렉스 외 앞으로 특별한 출연진이 더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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