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과거 예명 조민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하랑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하랑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4년 정말 대박날 거 같아요 어제 교통사고 나서 누워있어요 나만 조심하고 잘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안전운전! 늘 방어운전 하세요, 모두들. 민아는 정초부터 액땜해서 올 한 해 아프지 않고 행복만땅 할꺼예요'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3일에는 목에 깁스를 한 사진과 함께 '민아가 대신 아프고 있으니 우리 트친님들 올 한해 안 아프기. 운전할 때 신호 잘 보기, 운전 중 전화사용 절대 금지! 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일어납니다. 운전자님들~ 운전하면서 딴짓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6일 스포츠한국은 "조하랑이 호텔업에 종사하는 연상의 일반인 남성 김모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크리스마스와 2013년 마지막날도 함께 보내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는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호텔형 펜션 모닝캄빌리지를 찾았다가 이 곳에서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김씨를 처음 만났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하랑 근황 얼른 나으세요" "조하랑 근황 교통사고라니 깜짝 놀랐다" "조하랑 근황 지금은 괜찮으세요?" "조하랑 근황 얼른 쾌차하시길" "조하랑 근황 언니 아프시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으며, 쥬얼리를 탈퇴한 후에는 배우로 전업해 드라마 '전우치' '친애하는 당신에게' '두근두근 달콤' 등에 출연했다.(사진=조민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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