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오늘(6일) 정오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에일리 데뷔곡인 'Heaven'에 이어 휘성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에일리는 음원 공개를 앞두고 "곧 12시네요! 오늘 정오에 '노래가 늘었어' 공개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셀프 홍보를 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에일리 신곡 '노래가 늘었어'는 프로듀서 휘성 작곡, 작사의 록발라드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위로하며 차차 잊어간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노래가 늘었어'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해 에일리와 커플연기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에일리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를 연기했으며, 이준은 극중 에일리와 곡 작업을 하는 작곡가 겸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에일리 신곡 노래가 늘었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이준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치볶음밥 사랑",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휘성이랑 또 작업했네",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에일리 가창력은 인정",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들어간 지 얼마 안됐는데 또 나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노래가 늘었어'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사진=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