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가상성형, 전후 사진 공개 "시술보다 이발이 시급" '폭소'

입력 2014-01-06 11:15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가상성형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는 장미여관이 '예능 철인 되기'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장미여관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예능인으로서의 외모 평가를 받는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팀에서만큼은 외모 서열 1위를 꼭 차지하고 싶다는 뜨거운 염원을 보였다.

보컬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뽑혔고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육중완은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도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성형의의 조언을 받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빠라고 불리고 싶은 장미여관 멤버들은 방송녹화임을 잊은 채, 진지하게 외모 상담을 받았지만 멤버들의 매력을 보존하기 위해 수술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과를 전해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육중완 가상성형 정말 이발이 시급한 듯" "육중완 가상성형 방송봐야지" "육중완 가상성형 장미여관 매력있다" "육중완 가상성형 다른 멤버들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는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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