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프라이드' 6일 본격 시판...1293만원 부터 1700만원까지 다양

입력 2014-01-06 09:59
수정 2014-01-06 14:30


기아자동차가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한 '2014년형 프라이드'를 출시하고 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2014년형 프라이드'는 주행 시 도로 소음을 감소시켜주고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센터플로어 언더커버'가 전 모델 기본 장착됐다.

또 이전 모델에서 인기가 많았던 옵션인 '인조가죽 블랙내장'이 1.4 스마트 스페셜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했으며 '풀 오토 에어컨'도 1.4 트렌디 모델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

고객 맞춤형 신규 옵션도 새로 추가돼 앞좌석 열선 시트를 1.4 스마트 스페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요금징수시스템과 풀 오토 에어컨 등은 1.4 디럭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2014년형 프라이드'의 판매가격은 4도어 모델이 1293만∼1656만 원, 5도어 모델이 1338만∼1701만 원이다. (사진=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