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농구 선수 치어리더로 大변신 "야해도 너무 야해~"

입력 2014-01-06 10:13
춘천 우리은행 포워드 김소니아가 치어리더로 변신해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김소니아는 지난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멋진 춤솜씨를 보여줘 동료와 관중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소니아는 검은색 바지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치어리더들과 합동 공연을 펼치더니 클라이막스에 이르자 비욘세 'Single Lady' 음악에 맞춰 섹시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순식간에 변신해 웨이브 댄스를 췄다. 이를 본 관중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보였고 동료 선수들 마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니아는 1994년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78cm, 75kg 체격 조건을 갖춘 김소니아는 우리은행에서 활동 중이다.

김소니아 댄스 실력에 누리꾼들은 "김소니아 댄스 졸라워", "김소니아 댄스, 농구선수 맞아?", "김소니아 댄스 실력 대단해" "김소니아 섹시미를 넘어 야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