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분양 수도권 ‘늘고’ 지방 ‘줄어’

입력 2014-01-06 09:13
수정 2014-01-06 09:10
지난해 전국 분양물량이 2012년에 비해 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3년에는 전국 396곳 총 22만9,19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됐습니다.



이는 2012년 전국 422곳 21만 850가구와 비교해 1만8,345가구 증가한 물량입니다.



수도권은 2012년 6만 292가구보다 2만 7,899가구 증가한 8만 8,191가구가 공급됐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진 경기도의 경우 동탄2·위례신도시 물량과 하남미사·성남여수·시흥목감·수원호매실·부천옥길 등 보금자리 물량 공급이 많았습니다.



지방은 2012년 300곳 15만 558가구보다 45곳 9,554가구 감소한 255곳 14만 1,004가구가 공급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2만 1,206가구가 공급돼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