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6억원 규모의 공정위 과징금 부과 소식에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거래일대비 550원(2.18%) 하락한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삼양식품에 대해 일명 '통행세' 방식을 통한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2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은 "올해부터 불닭볶음면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며 곡물가격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