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합채, 심사위원 극찬 "비-세븐-지드래곤 보는 것 같아"

입력 2014-01-06 09:17
'K팝스타3'의 합채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팀 미션 쇼케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합채 팀(이채령 이채연 이채영)의 무대가 공개됐다. 합채 팀은 수준급 댄스 실력과 흥겨운 무대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대단하다"며 "전문지식이 없어 잘 모르지만 마냥 좋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어떻게 봤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채연 양이 비 같다면 이채령 양은 세븐 같다. 같이 추면서 서로에게 배울 것이 정말 많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무대"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이채영은 빅뱅의 지드래곤 같다. 느낌을 먼저 받고 다음에 움직인다. 채령, 채연 자매는 몸이 먼저 움직인다. 자매가 채영 양에게 소울을 배우고 채영 양이 자매에게 쭉쭉 뻗어나가는 라인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합채 무대 정말 신났다" "'K팝스타3' 합채 미래가 기대된다" "'K팝스타3' 합채 정말 다들 춤도 잘추고 대박" "'K팝스타3' 합채 귀여워" "'K팝스타3' 합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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