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운행 2시간째 중단, 오이도역-선바위역 단전‥출근길 대란 우려

입력 2014-01-06 07:34


6일 오전 5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선바위역 사이에서 단전이 일어나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2시간째 중단되고 있다.

이 사고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단전된 구간이 어디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해 점검 중이다"며 "사고원인을 파악해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남태령역부터는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