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뉴욕타임즈 신년호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
그는 앞서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에 3일(현지시간) 소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김윤진은 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엔터테인먼트 섹션에 “HER NEXT GREAT LEAP(그녀의 다음 큰 도약)”이라는 문구와 함께 메인 모델로 인터뷰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기사 속 김윤진은 붉은 입술에 부드러운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고전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미를 뽐낸다.
게제 된 기사에는 오는 2월 방송되는 ‘미스트리스 시즌2’에 출연하는 김윤진의 과거작 ‘로스트’,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등에 대한 언급과 함께 배우로서의 소감이 담겼다.
‘미스트리스’ 촬영을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김윤진은 올해 황정민, 오달수 등의 배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국제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사에서 김윤진은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그의 데뷔작인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에 대한 언급도 이뤄졌다. (사진= 로레일 파리)
한편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의 촬영을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