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쌀화환, 어려운 이웃 위해 2.75톤 기부 '훈훈'

입력 2014-01-03 17:12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드리미 쌀화환 2.75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SBS 드라마 '열애' 제작발표회 당시 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서현의 요청에 따라 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2.75톤을 지난 연말 서울동부지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00kg, 서울 구로4동주민센터에 250kg, 서울시희망온돌에 1톤,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에 500kg, 교남소망의집에 500kg을 전달하고, 사료드리미화환 930kg을 애린동물보호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소녀시대 서현이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과 사료드리미화환은 서현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해 9월 23일 서현을 응원하기 위해 '열애'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것이다. 소녀시대 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사료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 팬덤이 참여했었다.

소녀시대의 다국적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열 네 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39.426톤과 사료드리미화환 928kg, 연탄드리미화환 238장을 보내와 소녀시대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 쌀화환 훈훈하다" "서현 쌀화환 서현도 팬들도 멋지네" "서현 쌀화환 대박이네" "서현 쌀화환 2.75톤이라니 깜짝 놀랐다" "서현 쌀화한 미모도 마음도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드리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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