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오늘(3일)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보장사업업무 수행 우수 보상센터와 우수직원을 선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간 뺑소니·무보험사고의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보장사업자의 사기진작을 통한 보상서비스 향상 및 보장사업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동선 현대해상 중앙보상센터 차장 등 우수직원 6명과 구상금환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경남보상센터 등 6개 우수센터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한편, 손보협회는 정부보장사업 제도를 몰라 뺑소니나 무보험차량의 사고로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보장사업 미보상피해자 구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뺑소니 가해자를 수사관서에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뺑소니 신고포상금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