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폭발사진, 2014년 미국 나사(NASA) 첫 공개!

입력 2014-01-03 14:33
수정 2014-01-10 01:08


2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가 2014년 첫 태양 폭발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은 두 번의 중간 수준의 폭발을 했으며, 지난해 12월31일 동부 표준시 오후 4시58분과 2014년 1월1일 동부 표준시 오후 1시52분에 각각 발생했다.

폭발은 태양 AR1936구역에서 발생했다.

태양 폭발의 촬영은 나사의 태양역학관측소(SDO)를 통해 12초 간격으로 수집된 것이다.

태양 폭발은 태양을 둘러싼 방사선의 강력한 폭발을 의미한다.

그 방사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위성항법장치(GPS), 통신신호의 교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 폭발사진, 멋지다”, “태양 폭발사진, 예술이다”, “태양 폭발사진, 직접 보면 눈 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태양이 폭발하면서 내뿜은해로운방사선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할 수 없어 지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사진= 미국항공우주국(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