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방송인 정형돈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함께 한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했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소속사와 재계약 보류 후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며 학교에 갔다.
천송이는 하얀 레이스 장갑과 선글라스를 끼고 핸들을 잡은 뒤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고 '해볼라고'의 한 구절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라임을 타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송송송, 전지현 연기 물올랐네~" "전지현 송송송 보는데 완전 웃겨 죽는 줄" "전지현 송송송, 전지현 이렇게 귀여웠나?" "전지현 송송송, '별에서 온 그대'에 패러디 나올 때 마다 완전 웃겨" "전지현 송송송, 다음주에는 뭘 패러디할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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