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잠정하차 '정글의 법칙' 원년멤버 떠난다‥새 멤버는 누구?

입력 2014-01-03 09:12


SBS '정글의 법칙' 원조멤버 개그맨 류담이 하차한다.

2일 류담 소속사 SM C&C의 관계자는"류담이 다음 시즌 '정글의법칙'에는 합류하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당분간은 MBC 주말드라마’황금무지개’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또 “일부 보도에서 류담이 ‘정글의법칙’에서 하차한다고 나왔는데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언제 다시 복귀할지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류담의 하차로 '달인'시절에 이어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호흡은 잠시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에는 새로운 멤버가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담은 ‘정글의 법칙’ 캐리비언, 사바나, 미크로네시아 등 총 세 시즌에 연이어 출연해 듬직한 태도와 유쾌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류담 잠정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담 잠정하차, 다른 새 멤버 기대된다", "류담 잠정하차, 연기자로 활약 기대할게요", "류담 잠정하차, 김병만 아쉽겠다", "류담 잠정하차, 정글 분위기도 바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안내상의 아들 천수표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