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통합 스테이지 CI 보험' 출시

입력 2014-01-02 16:52
삼성생명이 중대한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통합 스테이지 CI보험'을 새로 내놨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시 사망보험금액의 50%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말기 4기암이나 고액암, 중증 뇌졸중·급성심금경색증 등에 대해서는 사망시 받는 보험금 전액을 미리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보장 대상인 치명적인 질병에는 중대한 암,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등 11종의 질병과 심장, 간 등 5대 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8종의 수술로 총 19종의 중대한 질병과 수술이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각종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이나 갑상선암 등 비교적 경미한 암에 대해서도 별도의 보장이 가능합니다.

보장기간도 평균수명의 증가에 맞춰 기존 80세에서 100세로 확대하였고, 배우자나 자녀도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의 중도부가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기 암이나 고액암과 같이 치명적인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