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2월 내수 전월비 45.5%↑‥7천927대

입력 2014-01-02 14:45
수정 2014-01-02 16:29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 내수 7천927대, 수출에서 5천480대를 기록해 모두 1만3천407대를 판매했습니다.

내수판매는 지난달과 비교해 49.5% 늘어났고, 수출은 4.7% 줄어들었습니다.

내수판매를 보면 차종별로는 SM7이 483대, SM5가 3천227대, SM3이 2천189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SM3 전기차는 197대, SUV 모델인 QM5와 QM3는 각각 747대와 1천84대를 판매했습니다.

르노삼성 측은 "올해 하반기 북미로 수출되는 로그 물량이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 되면 전년 대비 늘어난 수출 실적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올해는 신차개발과 더불어 SM5 TCE 같이 신차 못지 않는 상품성 높은 파생 모델들로 내수 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