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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잔 3D'가 1월 9일 드디어 개봉한다.
‘타잔 3D’는 21세기판 타잔의 이야기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번 ‘타잔 3D’는 원작의 줄거리에 21세기적인 상황을 덧붙여 흥미진진한 아프리카 모험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처음부터 그래픽을 활용하여 마치 우주선처럼 보이는 거대한 운석이 태양계로 돌진하는 모습으로 인상적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운석이 공룡이 살던 지구와 충돌을 일으킨다.
이후 이 운석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 정글로 떠난 거대기업의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나온다.
운석 발굴에 별다른 성과가 없자 제이제이의 아버지는 가족을 데리고 떠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거대한 운석이 만들어낸 산을 발견하는데 잠시 이 운석산을 탐사하려다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지진과 화산이 폭발한다.
재빨리 탈출하려 하지만 그만 세 가족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는 추락하고 만다.
그런 칼라에게 어느날 헬리콥터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털이 없는 원숭이 아이를 만난다.
그렇게 제이제이는 고릴라의 손에 길러지면서 타잔으로 성장해 나간다.
네티즌들은 "타잔 3d, 기대된다.", "타잔 3d, 타잔의 추억이 다시 생각나는 영화일 것 같다." "타잔 3d,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켈란 럿츠, 스펜서 로크, 로버트 카프론, 제이미 레이 뉴먼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가 된 '타잔 3d' 는 94분작이다.
(사진=싸이더스 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