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해맞이 '위시볼' 띄웠다

입력 2014-01-02 14:46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인 '위시볼'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위시볼 이벤트는 현대차는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 일대에 고객들의 소망을 적은 60개의 대형 풍선을 설치해 1월 1일 0시에 띄우는 고객 참여형 행사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31일 오후 9시부터 강남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특별 축하 공연과 홍명보 감독, 손연재 선수 등 스타들의 신년 축하메시지 상영 등 이색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등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남걸(17) 군을 위한 특별 피아노 독주회를 열어 거리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발달장애 화가 김태호(27) 씨를 위해 별도의 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회도 열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위시볼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바라는 소망들이 올해 다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