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5회 22.3%로 새해 첫날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입력 2014-01-02 10:48
수정 2014-01-02 11:23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5회는 전국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의 시청률을 기록한 '별에서 온 그대' 4회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이 한유라(유인영)의 죽음에 천송이가 관련 있다는 루머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죽은 한유라의 집에 가짜 유서를 숨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론은 천송이(전지현)를 격하게 비난했고, 천송이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와 CF 등에서 밀려나며 연예계 퇴출 위기에 몰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점점 재미있어져~"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김수현 러브라인 시작됐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 의혹 풀어주겠지?"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완전 무섭더라~" "'별에서 온 그대' 오늘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9.5%를, KBS2 드라마 '예쁜남자'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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