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수중 오열, 대역 없이 추 달고 들어가 눈물 '펑펑'

입력 2014-01-02 11:56
배우 김유미가 수중 오열 연기를 펼쳤다.



3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제작사 측은 김유미의 수중 투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김유미는 수영장 물속에 깊이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촬영에 한창이다. 이는 오는 1월 6일 방송될 1회의 한 장면으로, 미모와 능력을 고루 갖춘 완벽한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선미가 물속에 들어가 숨어 울어야 했던 가슴 먹먹한 사연이 펼쳐진다”며 “김유미의 열연으로 더욱 감성적인 장면으로 탄생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미 수중 오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유미 수중 오열, 기대된다", "김유미 수중 오열, 대단하네", "김유미 수중 오열, 프로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윤정완(유진, 골드미스 김선미, 전업주부 최지현(최정윤)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며, 6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