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19금 섹시 콘셉트 멤버 4명은 누구?

입력 2014-01-02 08:43
그룹 레인보우가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밤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의 예고 이미지 컷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다리와 가슴 등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은밀히 도촬(도둑촬영)한 듯한 사진에 유닛의 팀명인 'B.L.A.XX'가 각각 새겨져 강렬함을 더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만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누가 레인보우 블랙의 멤버로 낙점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시크함부터 귀여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한 레인보우는 2011년 깜찍, 발랄함을 전면으로 내세운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픽시(pixie)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약 2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유닛 레인보우 블랙은 레인보우 픽시가 보여주지 않은 관능적이고 품격 있는 섹시함의 정석으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 멤버는 6일부터 4일간 레인보우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사진=DSP미디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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