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승기 윤아, 노래+연기 둘 다 잡은 '핫스타 커플'

입력 2014-01-01 10:02
가수 이승기(26)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3)가 열애중이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2014년 1월 1일 첫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는 들썩이고 있다.

이승기와 윤아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수로 시작해 연기에 까지 발을 디딘 연기돌이라는 점.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타 대열에 올랐고 이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구가의 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과 SBS '강심장'으로 예능까지 점령했으며, 최근에는 tvN '꽃보다 누나'에서 '짐승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KBS2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사랑비' '총리와 나'까지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펼쳤다. 윤아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는 '총리와 나'로 우수상을 거머쥐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정말 대단하다" "이승기 윤아 열애 핫한 스타들의 만남이네" "이승기 윤아 열애 어쩜 이러냐... 진짜 대단하다" "이승기 윤아 열애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 대박" "이승기 윤아 열애 어머나! 짱!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K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