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에 기반한 스마트한 운동 관리효과 테마로 기획된 월드짐 '라이온 미션(Life-On Mission)’ 프리 이벤트가 12월 말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라이프온 미션 이벤트는 선진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심박수 운동 관리를 국내에 보편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월드짐과 아이리버가 공동 주최했다.
월드짐 5개 지점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약 3주간 심박수 운동 관리를 도와주는 아이리버온을 착용하고 트레이너의 가이드에 따라 운동했다. 그 결과 참가자 전원이 2~4kg의 체지방 감량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체지방 감량 및 누적 운동거리를 기준으로 각 지점별 우승자를 선정해, 아이리버온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심장 박동 수에 근거한 운동 관리가 일반인의 건강관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월드짐 일산본점 김양우 회원은 “내가 충분한 강도로 운동하고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체계적인 운동을 하는 데 있어 심박수 관리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를 기획한 월드짐 관계자는 “심박수는 나의 몸 상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생체 지표이므로 심박수에 따라 자신의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면 동일한 운동 시간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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