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출산을 위해 JTBC '썰전'을 떠난다.
박지윤은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에서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슈퍼주니어)과 함께 진행을 맡아 유일한 여성 MC로 안방마님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지윤은 출산을 위해 내년 1월 2일 '썰전' 4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자리를 비워, 당분간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은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이 진행한다.
박지윤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던 '썰전' 녹화를 당분간 참여하지 못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 쉬는 동안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썰전'은 제2의 방송 인생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다. '썰전'이 비판이 아닌, 비평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부족함이 많은 MC의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대중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송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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