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이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재민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지난 11월, 전 KB자산운용 대표인 조재민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함에 따라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던 KTB자산운용은, 장인환 부회장이 12월 31일(화)자로 등기이사에서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인 조재민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그간 KTB자산운용은 조직관리는 장 대표가, 운용과 영업 등은 조 대표가 담당해 왔으나 2013 회계연도 마감과 함께 장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조재민 사장 총괄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윤준홍 KTB자산운용 기획관리팀 상무는 ”장인환 대표는 등기이사에서 사임하지만, 부회장 직함을 유지하며 그간 KTB 자산운용 CEO로서 축적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후방지원에 나설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재민 사장은 단독 대표이사로 역할을 확대함에 따라 대표이사 선임 이후 구상해왔던 경영전략을 전방위로 펼칠 전망입니다.
조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 대표, KB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