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고생 대상 문화교육 기부 공연 진행

입력 2013-12-30 14:40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초청해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드림페스티벌은 아시아나가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실시해 온 문화예술을 접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입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월 550명, 12월 65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항공업계 직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30일 열린 드림 페스티벌은 '하트체임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나 박소희 승무원의 캐빈승무원 직업 강연, 가로세로한의원 장수정 한의사의 '청소년기 건강관리' 강연과 아시아나 승무원 밴드 '윙어스' 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드림페스티벌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