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끝사랑' 정태호와 김영희 혼신연기에 코너별 시청률 3위 등극

입력 2013-12-30 14:28
수정 2013-12-30 14:38


지난 22일부터 선보인 KBS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끝사랑'이 코너별 시청률 3위에 올랐다.

30일 리서치 전문기관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29일 주말 오락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1,2,3 위는 각각 '두근두근, '시청률의 제왕', "끝사랑'으로 집계되었다.

두근두근'은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시청률의 제왕'은 22.0%, '끝사랑'이 21.0%였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여주인공 전소민 출연으로 이미 '시청률의 제왕'은 화제를 모았기에, 끝사랑은 간만의 차이를 보여 그만큼 새코너의 저력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끝사랑 기대된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개그콘서트 끝사랑 대단하다.", "역시 정태호와 김영희 개그콘서트 끝사랑 살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회 KBS 개그콘서트 끝사랑의 전개가 주목된다.

(사진=KBS)